개요 망 근로자 ○○○(47년생, 남자)는 약 16년 간 탄광에서 기계 보수 및 채탄 업무를 수행한 후 2017년 9월 원발성 폐암(편평세포암, T3N1M1a, StageⅣ)을 진단받고 2017년 10월 27일 사망하였다. 직업력(작업내용 및 작업환경) 망 근로자 ○○○의 유족인 동생과 삼남과의 면담 당시 진술에 의하면 망 근로자 ○○○은 초등학교 졸업 후 버스 수리 공장에서 근무하며 기계 수리를 배우다가 20대 초반이던 1968년 무렵부터 전남 화순에 위치한 광업소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채탄작업으로 시작하였으나 점차 기계 수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같은 광산에서 일하던 감독의 권유로 1974년에 보령시로 이주하여 A사업장, B사업장, C사업장, D사업장 등 광산에서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