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근로자 ○○○(47년생, 남자)은 약 9년 동안 A사업장(광업소)에서 근무하고, 약 24년 동안 A지역의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한 뒤 2018년 12월 특발성 폐섬유증으로 진단(71세)받았다. 직업력(작업내용 및 작업환경) 근로자 ○○○은 면담 당시 과거 뇌경색 후유증으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면담 당시 진술에 의하면 어린 나이인 1960년부터 A사업장(광업소) 갱 바깥에서 탄에 섞인 돌을 골라내기 위해 체처럼 생긴 아미라는 틀에 석탄을 삽으로 퍼 붓는 운탄이라는 작업을 시작하여 약 4~5년 정도 갱 바깥에서 일하다 이후 약 4~5년 정도를 A사업장(광업소)의 갱도에서 채탄, 굴진 작업을 수행하였다고 한다. 당시 임시직으로만 채용이 되고 정규직이 되지 못하여 1969년 그만 두었고,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