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성폐암산재 4

지하철 역무원에서 발생한 폐암 직업환경연구원 조사사례

개요 망 근로자 ○○○(58년생, 남자)은 25세 때인 1984년 4월부터 27년 7개월 동안 A사업장에서 운수, 사무, 역무, 운수행정, 운수사무 등으로 근무한 후 명예 퇴직하였으며, 이후 지하철스크린도어를 유지보수하는 업체인 D사업장으로 이직하여 2년 9개월 동안 근무하여 2015년 9월까지 총 30년 4개월 동안 지하철 역사 및 승강장에서 근무하다가 2015년 9월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된 후 2016년 7월 14일 사망하였다. 질병력 - 개인력 망 근로자 ○○○은 결혼한 유족이 알고 있기로는 A사업장에 채용되기 전에는 친구와 사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 A사업장에서 명예퇴직 후 원발성폐암을 진단받을 때까지 지하철 스크린도어 유지보수 업체인 D사업장에서 근무하였으며 담..

28년간 각종 건설현장에서 배관 작업을 수행한 배관공에서 발생한 폐암 직업환경연구원 조사사례

개요 근로자 ○○○(57년생, 남자)은 약 28년간 각종 건설현장에서 배관 작업을 수행한 후 2018년 8월 원발성 폐암(소세포암, 확장기)을 진단받았다. 질병력 - 개인력 근로자 ○○○은 중학교 중퇴 후 15세 무렵부터 여러 공장에서 심부름과 잡일을 하고, 20세 무렵부터 약 3년간은 명동 구두 매장에서 점원으로 근무하였다. 군대는 보충역으로 복무하였다. 23세 때인 1980년부터 약 2년 정도 건축현장에서 배관 보조공으로 일하며 기술을 익혔다. 1983년부터 1995년까지 약 12년간 자영업자로서 서울 ○○동 주변 지역의 5층 이내 빌라와 연립주택 내부의 비어있는 공간을 사무실이나 화장실 등으로 개조/보수하는 작업을 하고, 일이 없는 날에는 이삿짐운반이나 야채장사, 유통트럭 운전을 병행하였다. 199..

34년간 건축현장에서 근무한 방수공에서 발생한 폐암 직업환경연구원 조사사례

개요 망 근로자 ○○○(54년생, 남자)은 28세 때인 1981년부터 약 34년간 여러 건축현장에서 방수공으로 근무한 후 2016년 10월 원발성 폐암(선암, stageIV)을 진단받고, 2017년 10월 31일 사망하였다. 직업력(작업내용 및 작업환경) 망 근로자 ○○○은 28세 때인 1981년부터 약 34년간 여러 건축현장에서 방수공으로 근무한 후 2016년 10월 B대학병원에서 폐암을 진단받았다. 망 근로자 ○○○과 함께 방수공사 작업을 수행하였던 유족인 배우자의 진술에 따르면 망 근로자 ○○○은 군 복무를 마치고 서울 인근 소재의 A사업장이라는 업체에서 염색작업을 약 3년간 수행한 후 28세 때인 1981년부터 이후 약 34년간 여러 건축현장에서 주로 방수공으로 근무하였다고 한다. 배우자는 주로 ..

약 30년동안 용접공으로 근무한 근로자에게 발생한 폐암 직업환경연구원 조사사례

개요 근로자 ○○○(52년생, 남자)은 1977년부터 2017년까지 약 30년 동안 건설현장 및 탄광, 각종 금속기계제품 제작 공장에서 용접공으로 근무한 뒤 2017년 10월 원발성 폐암(선암/육종, T2N2M0, StageⅢA)으로 진단받았다. 직업력(작업내용 및 작업환경) 사업장 및 유선 면담 당시 근로자 ○○○은 군에서 제대한 1977년 전라남도의 여천공단 내 B사업장의 직업학교가 위치한 A사업장에서 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아르곤용접을 배웠다고 한다. 이후 여천과 포항의 공단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다 1981년 B사업장 소속으로 A국가의 액화천연가스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보일러의 배관을 용접하는 용접공으로 일하고 귀국하였다고 한다. 1982년부터 1988년까지 일용직으로 용접을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