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노무사상담 4

탄광(채탄) 및 용접 작업자에서 발생한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폐암 직업환경연구원 조사사례

개요 근로자 ○○○(52년생, 남자)은 A사업장 및 B사업장)에서 근무한 후 2018년 8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받았다. 직업력(작업내용 및 작업환경) 근로자 ○○○과의 면담 당시의 진술에 의하면, 18세 때인 1969년경에 고향인 문경에 위치한 A사업장에 입사하여 1980년경까지 약 11년 동안 8항 중 3항에서 후산부로 근무하였다고 하였는데, 주요 작업은 채탄 및 운반 작업이었다고 하였으며, 1970년도 중반 즈음에 근무하던 항은 똑같으나 사업주가 바뀐 F사업장에서 근무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마지막 1년간은 선탄 작업을 수행하였고, 석탄 합리화 정책으로 인하여 1980년경에 광업에서 이직하였다고 진술하였다. 근로자 ○○○이 30세 때인 1980년 12월에 B사업장 ○○공장에 입사하여 2006년 1..

약 48년동안 각종 업체에서 주물공으로 근무한 작업자에서 발생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직업환경연구원 조사 사례

개요 근로자 ○○○(56년생, 남자)은 각종 업체에서 주물공으로 근무한 후 2018년 5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단받았다. 직업력(작업내용 및 작업환경) 근로자 ○○○과의 면담 당시의 진술에 의하면, 12세 때인 1969년경에 아버지 친구의 소개로 전자 제품 부품인 나사 등을 만드는 알루미늄 주물 공장에 입사하여 1972년까지 약 2년 동안 근무하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용해로에 쓰이는 연료를 배합하는 작업을 하였는데, 탄가루, 진흙, 물을 섞는 일을 하였으며, 목형 및 모래를 이용해 형틀을 만드는 조형 작업을 처음으로 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이후 1972년경부터 1983년경까지 약 11년 동안은 농기구, 방앗간 기계, 펌프 등을 제작하는 주물 업체인 A사업장에서 근무하였는데, 형틀, 모래, 이형제(흑연)를 ..

탄광 채탄부에서 근무한 후 80세에 특발성 폐섬유증으로 진단받은 사례 - 직업환경연구원 조사사례

개요 근로자 ○○○(35년생, 남자)은 A사업장에서 근무한 후 2017년 10월 특발성 폐섬유증으로 진단받았다(80세). 직업력(작업내용 및 작업환경)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업무관련성 조사를 위한 2015년 10월 8일 직업환경연구원에서의 면담 당시 근로자 ○○○의 진술에 의하면 33세 때인 1968년부터 15년간 A사업장에서 채탄작업을 한 후, 1986년부터 5년간 B사업장에서 채탄(1년) 및 4년간 갱외에서 검탄 작업을 하였다. 탄광에서 퇴직한 후에는 농사를 지었다. 근로복지공단 직력정보에 의하면 1974년 3월 1일부터 1979년 11월 30일까지 5년 9개월간 A사업장에서 근무하였다. 질병력 - 개인력 근로자 ○○○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33세 때인 1968년부터 A사업장에서 채탄작업을 시작하..

27년간 여러 조선소에서 집진기 유지보수 업무를 한 작업자에서 발생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직업환경연구원 조사사례

개요 근로자 ○○○(45년생, 남자)은 18세 때인 1963년부터 약 27년간 여러 조선소에서 진공청소기 및 집진기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한 후 2017년 6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기관지확장증을 진단받았다. 직업력 - 작업내용 및 작업환경 근로자 ○○○은 18세 때인 1963년부터 약 27년간 여러 조선소에서 근무한 후 2017년 8월 A대학병원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기관지확장증을 진단받았다. 근로자 ○○○의 진술에 따르면 18세 때인 1963년부터 약 18년간 A사업장, B사업장, C사업장, D사업장 등 수리조선소에서 진공청소기 및 집진기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하였다고 한다. 1984년부터 약 6년간 E사업장 소속으로 A국의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기계장비의 수리 및 정비 업무를 담당하였고, 귀국한 후 1991..